무인홍보안내시스템 전문업체인 MK디지털(대표 김윤석)은 중국업체와 제휴해 현지시장을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의 「홍채의료기기유한공사」와 자사의 무인홍보안내시스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10만대 규모의 시스템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MK디지털은 중국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20%를 로열티로 받는다.
이번에 MK디지털이 기술을 이전하는 무인홍보안내시스템은 29인치 TV 2대와 광고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카드로 구성된 것으로 내장된 통신기능을 이용, 별도의 장비 없이 실시간 자막방송 및 전송이 가능하다.
김윤석 사장은 『이 제품을 이미 국내 공공기관·서점·터미널·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공급,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