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창업 및 예비창업 기업들이 사업전략 및 마케팅 등 경영컨설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전국 142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컨설팅 수요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정부의 경영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해 경영정보를 입수했으며 가장 필요한 경영정보는 마케팅 37%, 사업전략 34%, 재무회계 및 인사노무분야 22%, 조직관리 7% 등의 순으로 꼽았다.
경영컨설팅 수요를 묻는 질문에서는 업체의 90%가 컨설팅 경험이 없다고 답했으나 향후 컨설팅 지원이 이뤄질 경우 방문지도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컨설팅 등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팅 분야는 회계 및 사업전략 등 1개의 전문분야를 희망하는 경우가 60%에 달했으며 복합컨설팅을 원하는 경우도 13%나 됐다.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부담비율은 정부 및 보육센터가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를 입주기업이 부담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컨설팅 계약 유형은 프로젝트 단위계약이 44%, 센터별 자문 컨설턴트 위촉에 의한 방법이 33% 순이었다.
정부 지원시 컨설팅을 받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81%가 「그렇다」고 답해 경영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경영정보가 부족한 업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보육센터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경영컨설팅 사업을 지원할 경우 성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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