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이동통신단말 제조업체 세원텔레콤(대표 이정근 http://www.sewon-tele.com)과 모바일 컴퓨팅 전문업체 이프컴(대표 현은정 http://www.iffcom.co.kr)은 무선 이동통신단말 기능이 내장된 신용카드결제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신용카드 조회 및 결제장치 내부에 무선 통신부(셀룰러·PCS·GSM폰)를 일체화함으로써 카드 조회에서 승인까지 4∼10초밖에 소요되지 않는 무선 카드결제 단말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는 물론이고 GSM서비스를 실시하는 유럽과 동남아, PCS서비스를 실시하는 미국 등의 M(모바일)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두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세원텔레콤과 이프컴은 지난 3월부터 무선 신용카드결제기 관련 특허를 놓고 법정공방을 벌여왔으나 이번에 공동개발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각자의 기술을 상호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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