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텔레컴 산하 휴대폰 사업자 J폰이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 사업인가 및 무선국 면허를 우정성에 19일 신청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일본에서 IMT2000 사업면허 신청은 NTT도코모에 이어 J폰이 두 번째다.
J폰은 내년 말 도쿄 23개 지구와 요코하마, 가와사키, 지바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오는 2003년 말까지 전국 규모로 이행할 계획이다. 기술 규격으로는 도코모와 같은 WCDMA 방식을 채택키로 결정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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