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수출이 다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은 지난 95년 39.6%, 98년 42.5%를 정점으로 해 지난해는 34.1%로 떨어졌으나 올들어 전기, 전자, 정보통신제품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35%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들어 전체 수출보다 중소기업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1·4분기 전체 수출증가율은 30.1%인데 반해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은 46.4%를 기록했다.
이와같이 중소기업의 수출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은 IMF를 통해 우리 제품의 품질경쟁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최근 세계 경제의 회복에도 기인한 것으로 특히 전기, 전자, 정보통신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영국, 대만, 싱가포르는 지난해 동기대비 95% 이상 늘어났으며 미국, 일본, 중국도 45% 이상 증가했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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