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선(대표 이교진)이 인천국제공항에 수전용 154㎸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 전력케이블의 설치를 완료하고 최종적인 내전압 가압 시험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98년 10월 인천국제공항 공단으로부터 턴키 방식으로 일괄 수주해 1년여에 걸쳐 설치를 마친 이 프로젝트는 총 140억원 규모로 한국전력을 제외한 관급공사로는 국내 최대다.
이번에 일진전선이 설치한 154㎸ 전력케이블은 영종도 열병합발전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총 연장 60㎞로 국제공항 관련시설에 필요한 모든 전기는 이 케이블을 통해 공급받게 된다.
일진전선은 시공 및 품질관리 부문 핵심 기술인력을 비롯해 연인원 8000명 이상을 작업에 투입시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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