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정보통신(대표 윤주홍)이 16채널 멀티플렉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 1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모델명 GN-316A)은 1대의 모니터상에서 16개의 분할 영상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16개 화면은 물론 1, 2, 4, 9개 화면을 모두 볼 수 있으며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16비트 고속 샘플링 기술을 통해 화질을 대폭 개선했다.
이 제품은 특히 DSBC(Double Stack Buffering Control) 기술을 적용, 녹화속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1.5배 향상됐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트리플렉스 방식을 구현해 기존의 저장·재생 이외에 오토스위칭 기능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모션디텍트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줌 상황에서도 세부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영상검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가나정보통신은 이 제품의 국내 영업에 나서는 것과 병행, 미국·유럽 지역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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