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http://www.toshiba.co.jp), 미쓰비시상사, 닛케이BP 등 3사는 대규모집적회로(시스템LSI)의 인터넷유통을 위한 회사를 공동 설립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3사는 디지털가전 및 휴대정보단말기의 심장부로 인식되는 시스템LSI의 설계정보를 인터넷으로 유통시키는 회사를 5월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회사에서는 반도체 각 사의 연구소 및 벤처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회로, 소프트웨어 등 범용성이 있는 설계자산을 회원기업간에 신속히 거래할 수 있도록 해 LSI의 효율적인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회사에서 도시바는 LSI기술·특허정보, 미쓰비시상사는 전자상거래의 노하우, 닛케이BP는 정보발신기능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회사는 인터넷상에 LSI정보 「거래처」를 구축해 회원등록한 반도체회사 및 설계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설계자산, 품질데이터 등을 공개하는 업무도 맡게 된다.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범용메모리의 제조기술에 있어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LSI의 경우 미국 및 유럽기업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처져있는 실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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