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대표 임원빈)가 뉴코아백화점의 본부 영업 및 재고관리 재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국NCR 유통 솔루션사업부는 뉴코아백화점에 본부의 영업과 재고관리, 상품 수·발주 업무시스템 재구축에 필요한 본부관리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계약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단순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IT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한국NCR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뉴코아는 기존의 재고관리시스템을 회계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손익관리를 적정시기에 지원하며 통합구매관리로 원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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