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인텔개발자포럼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텔개발자포럼(IDF)이 18일 대만 타이베이시 대만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인터넷 e-월드」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첫날 앨버트 유(Albert Yu) 인텔 부사장 겸 마이크로프로세서프로덕트그룹(MPG) 사장은 「e-월드를 위한 인텔 아키텍처 프로덕트(Intel Architecture Product for e-World)」라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아시아에도 인터넷 붐(Boom)이 도래했다』고 선언하고 『인텔의 비전은 인터넷을 쓰는 모든 곳에 인텔 인사이드 로고를 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사장은 『올해는 인텔 아키텍처 프로세서가 변화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 인티그레이션 CPU로 불리는 「팀나(Timna)」, 첫 64비트 아키텍처 프로세서인 「아이태니엄(Itanium)」, 1.5㎓로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윌라멧」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부사장 겸 데스크톱프로덕트그룹(DPG) 사장의 「새천년 데스크톱 혁명」, 로버드 젝멘(Robert Jecmen) 인텔 모바일컴퓨팅그룹(MCG) 사장의 「인텔 모바일솔루션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e-비즈니스」라는 내용의 발표가 이어졌다.

<타이베이=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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