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PC방>하늘데이타

지난 95년 소프트웨어(SW)유통업체로 창업, 98년부터 인터넷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여온 하늘데이타(대표 이만순 http://www.skydata.co.kr)가 PC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SW를 잇따라 출시, 이 부문의 전문업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늘데이타는 PC방 종합관리 SW인 「겜도리 2.0」의 기능을 개선 및 강화한 3.0 버전을 개발, 시판했다. 겜도리는 이용고객의 비정상적 PC 사용과 파트타이머의 임의 매출조작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SW로 정평이 나있다.

이 회사는 최근 바이러스나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PC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손실 및 오류를 단시간에 원상태로 복구해주는 신개념의 데이터 보안 및 복구 SW 「프로텍터」를 시판했다.

기존의 데이터 보안 및 복구 SW가 데이터의 저장 및 복구에 수십분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10초이내(데이터용량 6.4GB 기준)의 단시간에 데이터는 물론 레지스트리 정보, 파티션정보 등 OS 설정상태까지 100% 복구해낼 뿐만 아니라 복구키를 한번 누르거나 컴퓨터를 재부팅하기만 하면 복구되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하늘데이타는 프로텍터 출시와 동시에 일본에 50만 카피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현재 미국시장 진출을 타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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