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IMT2000 사업권 매각수익이 천문학적인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영향을 받은 프랑스가 사업자 선정방식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당초 사업계획안을 비교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연간 회비를 부과하려던 방식을 수정, 경매 방식을 도입하고 연간 회비 또한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크리스티안 피레 산업부 장관은 『연간 회비에 추가로 사업 등록비용을 부과할 것이며 등록비용은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경매방식의 도입을 예고했다.
한편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도 영국의 사례를 접하고는 선정방식을 바꾸거나 등록비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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