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장거리전화회사 MCI월드컴(http://www.wcom.com)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AP」가 전했다.
MCI는 인터넷사업부인 유유넷의 사업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80억∼1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MCI의 CEO 버나드 에버스는 『디지털 경제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터넷 사업 강화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MCI의 이번 결정은 전통적인 통신업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통신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AT&T는 이미 지난해부터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 케이블 및 이동통신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장거리전화회사인 스프린트도 지난달 e비즈니스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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