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NS)코리아(대표 이재부)는 1와트(W) 미만의 저전력 소모를 실현한 정보기기용 통합 프로세서를 국내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오드(Geode) GX1」이라 부르는 이 프로세서는 웹 액세스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저전력 소비를 실현, CPU와 주변기기를 포함한 전력 소비량이 0.8∼1.2W 사이를 오가고 최대 소비량은 1.4∼2.4W 정도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개인용 인터넷 액세스 장치, 신 클라이언트, 상호 대화형 세트톱박스 같은 정보기기(IA)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0.18마이크론 공정을 사용, 성능은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감소돼 배터리 수명이 2배로 늘어났다는 것이 NS측의 설명이다.
NS코리아측은 『이 제품은 「EBGA」 「CPGA」 패키지로 제공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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