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개인휴대단말기(PDA)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팜」의 킬러제품이 내달 시판된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은 e메일은 물론 PDA 기능을 구현한 무선휴대기기 「프로톤(모델명 RIM957·사진)」을 개발해 내달부터 공급에 나선다.
「프로톤」은 RIM이 기존에 선보인 e메일 전용기기인 「블랙메리」에 화면을 대형화하고 여러 통신기능을 추가시킨 것이다. 시장전문가들이 「프로톤」을 팜의 강력한 경쟁자로 생각하는 이유는 이 제품이 팜의 기능과 유사할 뿐 아니라 팜이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 즉 언제라도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톤」은 이밖에 네오마르사가 만든 WAP 브라우저를 내장하고 있으며 인텔의 386프로세서와 5MB 플래시메모리, 그리고 무선 모뎀 등을 장착하고 있다. RIM은 이 제품을 499달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최근 이 회사에 233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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