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업체인 대교(대표 이승우)가 학생층을 겨냥한 대형 교육 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
대교는 오는 19일 교육포털 「에듀피아(http://www.edupia.com)」를 오픈하고 초·중·고교생을 위한 본격적인 인터넷교육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에듀피아사이트는 우선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모의학력평가서비스」와 이를 통해 선발된 영재아를 위한 「사이버클래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교는 상반기 중 수도권에서만 초등학교 학년당 2만명의 유료모의고사회원을 확보하고 과목별로 학력평가를 거친 뒤에는 수준에 따라 차별된 학습콘텐츠를 발송하는 새로운 원격교육모델을 선보인다.
눈높이스쿨(http://www.noonnoppi.com) 등 자사회원 대상의 교육사이트를 운영해온 대교는 단순한 고객서비스차원이 아니라 전체 학생층의 온라인교육통합을 목적으로 에듀피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중·고교 대상의 학습콘텐츠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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