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 http://www.ntt.co.jp)가 400만 화소나 되는 초고정밀 동영상(SHD 무비)의 광대역전송실험에 성공했다고 「닛케이BP」가 보도했다.
NTT가 실험 성공한 SHD 무비는 영상 포맷이 2048×2048픽셀의 정방화소며 24비트의 완전컬러를 실현한다. 정밀도는 고화질(HD)TV의 4.6배로 70㎜ 필름영화에 필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HD 무비의 경우 네트워크로의 부하가 최대 6Gbps에 달하는데 NTT는 영상데이터를 JPEG방식으로 압축해 부하를 150Mbps에서 600Mbps까지 절감시켰다.
이번 실험은 차세대인터넷실험망 「재팬기가비트네트워크(JGN)」를 사용해 통신·방송기구인 마쿠하리기가비트리서치센터와 NTT첨단기술종합연구소간 전송실험이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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