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추진되는 개발기술 사업화지원 사업에 업체들이 몰리고 있다.
12일 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300억원이 지원될 이 사업에 353개 업체에서 1143억원의 자금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174개 업체가 지원한 것을 비롯해 부산·대구·경남북 등 영남권 지역에서 104개 업체가 지원, 이 지역 업체들의 신청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대상별로는 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업체가 541억원,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참여업체가 169억원, 우수 특허기술 보유업체가 244억원, 기술이전업체가 189억원을 각각 신청했다.
이처럼 업체들의 신청이 몰리는 것은 개발기술 사업화자금이 정책자금으로는 처음으로 100% 신용대출로 지원되고 금리 및 기간 등 대출조건도 다른 자금보다 유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개발기술 사업화자금의 대출금리는 연 7.0%며 대출기간은 5년이내, 대출한도는 업체당 5억원 한도다.
중기청은 이달중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및 심사평가를 거쳐 5월 중순경 150∼200개 업체를 선정, 자금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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