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 http://www.lgis.lg.co.kr)이 중국·미국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논리연산제어장치(PLC)·인버터 등 제품 개발단계부터 미국·유럽규격을 획득하고 지난달 20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산업박람회에 PLC·인버터·저압차단기류·저압개폐기류 등을 출품, 300여개 업체와 수출상담회를 갖는 등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산전은 특히 수출전략형 제품인 고기능 소형 PLC와 센서리스 벡터 인버터 등을 내세워 영국·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 등의 영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이 지역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제품에 반영하고 기존 대리점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새 거래선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