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김덕중)는 해외 수출 반도체의 수송과 고객 주문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3일 서울 양재동에 업계 처음으로 도심 반도체 물류센터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는 약 350평 규모로 조성되며 보세창고 허가를 받아 우선 필리핀 페낭소재 창고를 이용하던 미주·유럽 수출분의 보관과 출하, 해외 고객의 주문에 따른 재포장 등 기능을 수행한다.
페어차일드코리아측은 이번 물류센터에 이어 『전체 수출·내수 물량을 처리할 대형 도심 물류센터도 추가로 개설하기 위해 부지를 선정중』이라고 말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그동안 생산된 반도체를 페낭소재 페어차일드 페낭기지 창고 등을 이용해서 수출해왔으나 좀더 신속한 출하와 수송·포장 등 고객주문에 부응하기 위해서 이번에 물류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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