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내용을 대폭 확장하고 전용 서버 4대를 추가로 투입했다고 2일 밝혔다.
NC가 새로 업데이트한 내용은 리니지 「에피소드 Ⅵ-윈다우드」로 기사가 활용할 수 있는 마법과 아이템을 크게 다양화하는 한편 윈다우드 성을 추가, 봉건 영주시대의 세계관을 구체화한 게 특징이다.
이로써 리니지에 등장하는 맵과 세계는 기존의 데포로쥬·켄라우헬·질리언 등을 포함 12개로 증가했으며 서버 수는 운영서버를 포함, 총 40여대로 늘어나게 됐다.
NC소프트의 관계자는 『이번에 서버를 추가함으로써 그동안 최대 2만5000명을 넘는 동시접속자로 인해 서버의 속도가 저하되는 「레그(leg)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동시접속자를 최대 5만명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