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과 인터넷을 접목시킨 온라인 노래방시스템이 개발됐다.
와이드정보통신(대표 안남열)은 인터넷 기반의 노래방시스템 「MV-Tech」를 개발, 이달부터 전국 노래방업소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발표했다.
인터넷 노래방시스템 「MV-Tech」는 매주 발표되는 신곡자료를 웹상에서 실시간 전송해 주고 음악에 맞는 뮤직비디오 영상도 같이 서비스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특히 음악파일은 물론 동영상 뮤직비디오까지 실시간으로 서비스,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소화할 수 있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와이드정보통신은 이미 노래방에 가요, 동영상 파일을 제공하는 음악포털사이트 구축작업을 마무리했으며 노래방업계의 시스템 교체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와 대형 프로젝트TV 파브, PC를 저가에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MV-Tech」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함으로써 유지 보수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하고 『지난해 몰아닥친 PC방 열기로 고전해 온 전국 3만5000여 노래방 업소에 활력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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