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실용적인 여성을 위해 카드 사용때마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신개념 여성전용카드 「ⓔQueens카드」를 개발, 다음달 17일부터 본격 발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존 여성전용카드와 달리 포인트 누적에 따른 장기적인 실익보다는 단기적 실익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국민카드는 이 카드를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해 1등(1명)에게 1000만원을 주는 등 모두 1000명에게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백화점 등 모든 가맹점에서 연간 100만원까지 2∼3개월 할부로 구입할 때 할부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와 함께 국민카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okminbank.co.kr)를 통해 무료 e메일 서비스를 실시하고 여성들이 즐겨 이용하는 가맹점의 할인쿠퐁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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