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의 우수연구센터 선정과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참여교수들의 집단반발을 주도해 과학기술부의 눈총을 받고 있는 KAIST 화학과 P교수가 원측이 구두로 보직사퇴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자 KAIST측이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등 상급기관인 과학기술부와의 관계가 악화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
특히 우수연구센터 지정과 관련된 교수반발이 수습단계에서 또다시 내부 징계성 보직사퇴 종용건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P교수를 달랠 별다른 대안이 없어 이래저래 골머리.
KAIST 관계자는 『P교수가 먼저 KAIST 이미지가 실추된다면 보직을 내놓겠다는 말을 꺼냈다』며 『학교를 먼저 생각하는 대승적인 자세가 아쉽다』고 불편한 속내를 토로.
한편 KAIST측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P교수에 보직사퇴를 직접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K자연과학부장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기보다는 『그런 일 없다, 모르는 일』이라며 감추기에만 급급해하는 등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여 대조.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2
LG 사업보고회 돌입…구광모 회장 'AI 승부수'
-
3
KB국민은행, SK하이닉스·무보와 2500억원 규모 반도체 협력사 금융지원
-
4
美 결제기업, 스테이블코인 보관·발행까지 영역확장… 韓 제도화 지연, 사업 제약
-
5
美 코어위브 충격에…코스피 5700선 마감
-
6
국내시장 포화…해외로 눈 돌리는 보험사
-
7
류재철 LG전자 CEO “AI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이 연산 전력 좌우”
-
8
LG전자,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 브이 7' 공개…듀얼 AI·스핀엑스 컴프레서 탑재
-
9
STO 제도화 초읽기…잠잠했던 조각투자 발행사, 상품 출시 속도
-
10
은행 기업대출, 부동산 담보보다 기술력·사업성 평가 강화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