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대표 조지 터너 http://www.motorola.co.kr)은 한국 내 IMT2000 사업 전개에 부응, 국내 통신장비사업자들의 세계 진출을 최대한 지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모토로라는 기본적으로 한국기업에 대해 기존 IS95 무선통신용 백본망을 이용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와 음성을 지원하는 장비개발과 지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어 IMT2000 서비스의 본격화에 맞춰 가면서 이 분야에서 전세계 시장을 주도할 표준을 중심으로 장비 및 단말기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모토로라는 이미 알려진 대로 이동전화 부문에서 128Kbps 전송속도의 1x칩 구현단계에 있으며 384Kbps∼5Mbps급의 1x플러스 칩을 오는 2001년 말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이 칩 및 관련 지원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모토로라는 이미 한국 내 주요 통신관련 기업들과 제휴관계를 맺는 등 분주한 채비를 하고 있다.
장비 분야에서는 기존의 DS(Ditect Spread)+MAP(Mobile Application Protocol) 방식의 장비 공급 그리고 IP(Internet Protocol) 기반의 스위치 공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오는 9월에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주최로 열리는 CDMA 국제회의(CIC)에서 산학연 관계들에게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내 모토로라반도체통신연구소의 역할도 IMT2000과 관련해 더욱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기존의 CDMA 위주 연구인력을 IMT2000 분야로 접목시켜 가면서 이 분야에 대해 본격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단순한 유통 부문에 그쳤던 한국 내 모토로라반도체통신의 역할도 보다 적극적인 색깔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IMT2000 분야의 기술설계를 한국 내에서 자체 수행하는 수준으로 역할을 향상시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의 IMT2000 시장에 기여한다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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