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지국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수신기, 드라이브 시험용 소프트웨어, CDMA기지국 무선시험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이 제품(모델명 E7490A)은 이동이 가능한 휴대형으로 사용자가 기지국에 직접 장비를 연결하거나 기지국의 작동을 중지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기지국 설비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한국애질런트는 이달 하순부터 무선서비스 제공업체 및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영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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