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인터넷-웹 PIMS」를 모토로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드리스레인(대표 정재욱 http://www.erain.co.kr)이 카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엔드리스레인은 2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카레이싱팀 창단식을 갖고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의 정재욱 사장은 인사말에서 『벤처기업의 첨단성과 도전정신, 스피드 경영 등의 이미지가 카레이싱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카레이싱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카레이싱팀을 프로모션 수단으로서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수익구조를 갖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드리스레인 카레이싱팀은 이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이승헌 팀장과 이준호 선수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UIN.COM, 유니소프트, 셀피아, VSCOM, VETEC 등이 스폰서로 나섰다.
이날 창단식에는 벤처업체 대표들과 카레이싱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의 안철수 대표와 유아이엔의 이성균 대표 등이 창단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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