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든 비즈니스는 「인터넷」으로 통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이 우리 실생활에 가져다 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고 기대를 걸고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도 여느 정보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데이터 저장창고인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기초로 하고 있다.
데이터웨어하우스라는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그 위에 설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시스템이건 CRM이건 여타 정보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며 목표로 한 비즈니스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럼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인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잘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구조는 기업의 비전을 포함해야 한다. 이것은 컴포넌트들을 정의하고 컴포넌트들의 관계를 명확하게 하며 시간대별 프로세스, 프로젝트, 다양한 컴포넌트들의 통합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을 제공한다.
또 성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징은 공통적인 특징들을 공유해야 하며, 프로세스가 비즈니스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시작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모두 정보는 자산이고 이러한 이유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즈니스 목적이 정확한 정보를 보유했다면 정보의 적시성은 조직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다.
기업의 비전이 아키텍처에 정의됐다면 단계별로 적용 이행되어야 한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어디에 구축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데이터웨어하우스의 관리는 계획과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운영 모두에 적용되어야 하며 데이터웨어하우스 운영관리는 리프레싱,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측정,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유지보수 등을 포함한다.
기업은 최초의 계획을 변화시킬 수 있고 계획을 새로운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웨어하우스 프로세스에서 계획은 지극히 중요하다.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할 때 기술부서에 있는 직원들은 학습곡선을 이루게 된다. 데이터웨어하우스 개념 및 구조, 다양한 신기술, 분석과 설계능력, 정의되지 않은 비즈니스 요구사항, 진보적이고 점진적인 개발 기술들, 현업 담당자들과의 현업 관계 등 많은 새로운 기술들을 학습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들이 효과적일 때 데이터웨어하우스는 비로소 성공을 이루게 된다.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위해 선택한 기술들은 사전에 정의했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의 비전과 플랜을 정의했다면 올바른 기술적인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의 의의는 기업 정보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즉 데이터웨어하우스는 CRM, 리스크 관리, 개인신용관리, 수익관리, 직원성과평가 시스템의 효율적인 구축과 활용을 위한 기본 인프라다.
무수히 널려 있는 많은 데이터 속에서 「나」 「우리 부서」 「우리 기업」에 의미를 줄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 데이터웨어하우스는 필수적이다.
웹 비즈니스와 오프라인상으로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통합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만들었을 때 웹 비즈니스 기업들은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공급자와의 관계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더욱이 인터넷 환경은 데이터웨어하우스의 활용도를 엄청나게 높여 준다. 따라서 기존의 클라이언트 서버환경보다는 데이터웨어하우스 활용도 및 구축 효과가 엄청나게 배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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