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코삼(대표 김범용 http://www.cosam.co.kr)이 반도체 제조공정용 자동온도조절장치인 칠러(Chiller)의 내수판매 호조로 올해 이 부문에서 총 2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의 김범용 사장은 『올해들어서만 삼성전자·현대전자 등 국내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업체들로부터 69억원어치의 칠러와 항온항습기(THC) 등을 수주했다』면서 『수원 1공장의 칠러 생산능력이 월 50대 정도지만 냉동식 및 전기식 칠러 수요 증가로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삼은 올해 국내 칠러시장의 65%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 현재 대만 현지 LCD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며 미국 오스틴·유진 소재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의 공장에도 칠러 공급을 추진중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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