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과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20일 첨단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보기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두 회사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르면 E*미래에셋증권은 본격적인 사이버 금융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보기술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IBM에서 사이버 금융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반 시스템 자원과 기술용역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특히 미래에셋이 벤처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해 미래에셋벤처캐피탈을 통해 지난 1월 강남에 마련한 벤처기업육성센터에 첨단 정보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IBM의 첨단 e비즈니스 기술·노하우·인력·교육지원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특화된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세부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조인식에서 박현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본격적인 사이버 금융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IBM과 협력함에 따라 사이버트레이딩은 물론 벤처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미래에셋증권은 최근 100억원을 들여 첨단 유닉스시스템인 IBM RS/6000 SP 42노드 등 15대를 도입, 지난 14일부터 사이버 트레이딩을 시작했으며 고객증가에 대비해 연내에 추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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