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 http://www.lgchem.co.kr)이 10개국, 19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1억달러의 외자를 차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과 변동금리부 채권방식이 결합된 이번 차입은 리보(런던은행간 금리) + 1.5%에 만기 2년의 조건으로 이뤄졌다.
LG화학은 차입금을 정보전자소재·생명과학분야의 신규 설비투자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독자신용으로 대규모 차입을 성사시킴에 따라 LG화학이 해외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업체로 인정받고 있음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