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기기 전문업체인 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com)이 50억원의 벤처자금을 유치, CDMA단말기 사업을 강화한다.
기가텔레콤은 최근 주당 12만5000원(액면 5000원)씩 신주를 발행, 3자에 배정하는 형식으로 무선통신단말기업체인 세원텔레콤과 한국종합기술금융(KTB)으로부터 각각 25억원씩 총 5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이번 벤처자금 유치를 계기로 자본금이 3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세원텔레콤과는 CDMA단말기 제조 및 개발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어 향후 국내외에 CDMA단말기를 대량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98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기가텔레콤은 CDMA단말기와 ITS터미널, CDMA통화차단기 등 이동통신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유망 벤처기업으로 올초 중기청으로부터 최우수 중소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500억원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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