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팜, 일본에 법인 설립

손바닥 크기의 휴대정보단말기인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의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팜(http://www.palm.com)이 20일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 일본 PDA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C넷」 등 외신이 전했다.

팜의 일본 현지법인 「팜컴퓨팅」은 이날 컬러 표시의 일본어판 「팜Ⅲc」와 흑백표시의 「팜Vx」를 발표했는데 오는 4월 15일 정식 시판된다. 가격은 팜Ⅲc가 4만9800엔, 팜Vx는 4만1800엔으로 알려졌다.

두제품 모두 스케줄 및 주소록, 전자계산기 외에 영어·일어, 일어·영어사전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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