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대표 이근범 http://www.samwha.co.kr)는 정보통신산업의 급신장에 따라 가전산업용 페라이트 코어 생산비중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대신 정보통신용 코어의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30억원을 투자해 전용공장 신축과 생산자동화 등에 나서 정보통신용 코어의 생산능력을 지난해에 비해 4배 증가한 월 400만개 규모로 확대, 올해 이 부문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삼화전자는 앞으로 신제품 개발과 양산체제 확보에 대한 투자를 단행, 정보통신용 코어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매년 30% 이상 매출을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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