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3차원 가상도시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엣드림(대표 이우석)은 서울 압구정동 거리를 재현한 3차원 가상커뮤니티 「카이」(http://www.khai.co.kr)를 16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3차원 가상커뮤니티 「카이」는 신세대를 겨냥한 문화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LG텔레콤이 엣드림에 주문제작한 프로젝트며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주변 대로변과 로데오거리, 청담동 일대 카페촌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 압구정동은 일반적인 커뮤니티 활동 외에도 네트워크 게임, 음악감상, 사이버미팅 등 다양한 오락요소를 제공하며 다음달부터는 도로변의 가상상점도 일반에 분양할 방침이다.
또 웹카메라를 통한 영상, 음성채팅과 실시간 파일 송수신기능도 제공해 단순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활동도 가능하다.
엣드림은 가상도시 「카이」가 실제 압구정동의 도로배치, 골목구조까지 그대로 재현해 처음 접속하는 네티즌도 친숙한 공간감각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 등장할 3차원 커뮤니티 구축의 전형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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