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브 킹이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단편소설 「라이딩 더 불릿(Riding the Bullet)」이 하루 40만 건의 기록적인 주문을 받았다.
미국의 뉴욕타임스(http://www.nyt.com)에 따르면 킹의 단편소설이 대성공을 거두자 일부 출판업체들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전자출판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포물인 「라이딩…」은 66쪽 분량으로 지난 14일 아마존(http://www.amazone.com)과 반스앤드노블(http://www.barnesandnoble.com) 등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됐으며 24시간 동안 총 40만 건의 주문이 이뤄졌다.
인기작가 대열에 올라 있는 킹이나 존 그레셤, 톰 클랜시 등이 일반 서점을 통해 신간소설을 내놓으면 통상 첫날에 3만∼7만5000부 정도가 팔렸었다.<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