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외 유명규격 인증획득 지원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기청에 따르면 최근 접수를 마감한 해외 유명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총 2161개로 지난해 1195개 업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신청마크별로는 자동차부품품질인증(QS9000)이 720개사로 가장 많았고 유럽인증(CE) 685개사, 미국시험소인증(UL) 479개사 등 50여종에 대한 인증마크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30여종에 그쳤던 인증마크 신청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중소기업제품의 수출 지역이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645개 업체, 서울 372개 업체, 인천 224개 업체 등 수도권 지역의 업체가 전체 신청업체의 58%를 차지했으며 경북 362개 업체, 경남 170개 업체, 부산·울산 134개 업체, 대전·충남 113개 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KOTRA와 학계, 연구기관, 중소기업 대표 등 10명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늦어도 이달말까지 투명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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