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물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어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생물산업 전문투자조합」이 설립된다.
1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생물산업이 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처투자 자금이 정보통신분야에 집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300억원(중소기업청 100억원, 창투자 및 일반투자자 200억원) 규모로 2개의 생물산업 전문투자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대상분야는 생물산업 관련업종으로 신기술과 아이템을 확보한 벤처기업이나 재무건전성과 시장성을 갖춘 기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생물산업의 투자 회임기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투자조합의 출자금 비율을 다른 조합보다 높게 책정하고 목표투자 수익률은 2% 수준으로 책정했다. 또 조합존속기간을 5년으로 하고 필요할 경우 2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산자부는 창투자 선정시 생물산업 벤처기업 평가 전문인력 확보상태, 생물산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상태 등을 고려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달중 투자조합 운영 기본계획 및 조합규약안을 마련하고 4월초 창투사 선정 및 자금배정을 마치고 4월말부터 투자조합을 운영할 계획이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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