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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PC 제조업체인 디오시스(대표 강웅철)는 지난 11일 사무실 이전을 기념해 세계적인 퍼포먼스 전문가인 무세중씨와 무나미씨가 연출한 「새출발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우스신의 아들인 디오니소스와 컴퓨터를 의미하는 시스템이 만나 「디오시스」가 탄생하고 이의 앞날을 축복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로 펼쳐져 화제가 됐다. <고상태기자 stk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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