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IT업체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ASP)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전신전화(NTT http://www.ntt.co.jp)가 ASP사업 본격화를 발표했고 마쓰시타전공에서도 이 사업진출을 선언했다.
일본 업체들의 잇따른 ASP 시장 진출은 인터넷 환경과 브라우저만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ASP가 부각되면서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투자를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는 등 향후 그 성장성이 밝기 때문이다.
마쓰시타전공은 100% 자기자본으로 세운 마쓰시타전공 인포메이션시스템스(NAIS-IS)를 통해 기업의 정보발신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정보발신 ASP 서비스」를 15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NAIS-IS는 웹사이트의 구축 및 팩시밀리/i-모드로의 정보배신 기능을 인터넷을 경유해 제공하게 된다. NAIS-IS는 5월에 웹사이트의 구축 및 운용을 지원하는 「간단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서비스 내용도 순차적으로 확충한다고 전했다.
한편 NTT는 NTT데이터, 동서 지역전화사업자 등 그룹 각사와 협력해 ASP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NTT데이터가 주로 대기업을 상대로 현재 ASP서비스를 추진 중인데 이번 사업 전개에 따라 그룹 전체가 중소업체에도 대응하는 사업체제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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