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텔레콤, 해외전환사채 2800만달러 발행

와이드텔레콤(대표 김재명)이 유로시장에서 2800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무선호출기에서 차세대 단말기 생산업체로 변신하고 있는 와이드텔레콤은 7일 홍콩에서 주간사인 대우증권과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9일까지 납입이 완료되는 이번 해외전환사채는 표면이율 0%의 3년 만기 무기명이권부 무보증 사채로 전환가격은 7만9715원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