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실시간 메시징 업체인 디지토(대표 김근태 http://www.digito.com)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소프트메신저2000」을 발표함과 동시에 회사명을 디지토닷컴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앞으로 인터넷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허브포털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디지토는 소프트메신저2000에 타 업체와 제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놓고 적극적인 제휴모델을 통해 네트워크의 세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디지토가 이번에 선보인 소프트메신저2000은 개방형 실시간 메시징 시스템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제휴를 맺은 사이트와도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제휴사의 경우 ID를 그대로 e메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예:ID@도메인명.com).
또한 제휴사나 고객사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스킨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소프트메신저2000 프로그램내에서 원하는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를 불러와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스턴트 인포메이션 푸시 프로토콜(IIPP)」 기능을 부가해 사용자의 편의를 꾀했다.
디지토는 소프트메신저2000을 통해 앞으로 포털사이트 및 인터넷접속사업자(ISP), 무선통신사업자, 정부기관 등과 전략적 제휴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무선통신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핸드폰과 인터넷 쪽지를 연동시키는 통합메시징서비스(UMS)도 선보이는 한편 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소프트메신저를 공급해 서비스 폭을 그룹웨어로 넓혀나갈 계획이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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