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박종섭 www.hei.co.kr)는 현대오토넷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윤장진 부사장(58)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관련기사 23면
윤장진 현대오토넷 신임 사장 내정자는 지난 68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지난 90년부터 현대전자 정보 국내영업본부장, 정보사업부문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전장사업부문장을 맡아왔다.
현대오토넷은 지난달 16일 현대전자로부터 분리된 종합 자동차용 전자부품 회사로 영업 양수도 작업을 거쳐 이달말께 정식 분리될 예정이다.
현대오토넷은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전장사업외에 네트워크,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전자상거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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