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인터넷 은행인 「퍼스트-e」(http://www.first-e.com)와 스페인의 인터넷 은행 「우노-e」(http://www.uno-e.com)가 합병, 세계 최초의 글로벌 온라인 은행이 탄생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http://www.ft.com)에 따르면 새롭게 탄생하는 우노퍼스트그룹의 자산가치는 24억유로(약 23억달러)에 달하며 합병은행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모주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노-e는 스페인 최대 은행인 BBVA와 역시 스페인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테라네트웍스가 합작 투자한 회사로 영업을 시작한 지 아직 한 달도 안 되는 신생업체다. 이에 비해 퍼스트-e는 영국내에서만 5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에서도 시험 영업을 개시했다.
이 은행은 초기에는 당좌계좌, 뮤추얼펀드, 주식거래, 제한된 외환거래 등으로 시작해 올해 중반에는 신용카드 등 자산운용 분야로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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