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텔(대표 신동훈)은 최근 개인휴대단말기(PDA)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중국 스카이텍에 금액 기준으로 70만달러에 이르는 6000대 규모의 PDA를 수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호주 이동통신서비스 업체인 SMI텔레컴과 3000대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텔은 또 현재 미국의 이동통신기기 유통업체인 A사, 캐나다 컴퓨터 유통업체인 B사와 각각 1만∼3만대 규모의 제품공급 계약을 추진중이어서 올 상반기까지 모두 4만대의 제품수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수출호조 추세를 반영해 올 하반기에는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에도 제품수출을 추진, 해외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PDA 수출물량을 지난해 8500대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9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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