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시책에 따라 일정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전국의 벤처밸리 지역에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서울 강남의 테헤란밸리와 포이밸리(서울 양재동), 미디어밸리(인천 송도), 테크노밸리(대전 대덕) 등 벤처기업이 밀집된 지역의 건물부터 우선 시행하고 소규모로 분산된 벤처밸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2996억원을 투입,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전국의 벤처밸리 지역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은 약 4220개로 서울, 경기·수도권 지역에만 절반이 넘는 약 2828개(67%)가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통신은 『전국의 벤처밸리에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계기로 벤처기업 밀집지역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전용회선 수익증대는 물론 초고속 정보통신 사업자로서의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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