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 현명관 http://www.samsungcorp.com)이 독일 지멘스사에 2000만달러 어치의 이동통신단말기용 진동모터를 수출한다.
이 회사는 5일 국내 중소기업인 신광전자(대표 이기형)로부터 휴대폰용 진동모터를 공급받아 연말까지 지멘스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에 대해 삼성물산의 관계자는 『중소 제조업체의 품질력과 대기업 종합상사의 마케팅을 분업화해 해외시장을 개척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광전자는 이번 수출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함께 해외 이동통신단말기용 진동모터의 주요 공급업체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지멘스 이외에도 노키아, 에릭슨 등 세계적인 이동통신단말기 업체에도 수출을 추진, 내년께 이 부문에서 5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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