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작물 보호기술개발 전문업체인 트러스텍(대표 최종욱)은 삼성전자 벤처팀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 벤처팀이 액면가(5000원)의 25배인 주당 12만5000원(총지분 20%)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트러스텍의 자본금은 2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어났다.
트러스텍은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워터마킹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로 국내 9개와 국외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워터마킹 기술은 저작자의 이미지, 로고, 상표, 인감, 서명 등을 오디오, 문서 등의 디지털 상품에 정보를 삽입해도 파일크기가 변하지 않고 디지털 저작물의 일부를 떼어내더라도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현재 트러스텍은 창투사인 e-캐피탈로부터 경영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김&장으로부터 법률 및 특허 자문을 받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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