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산학합동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고화질의 영상을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통신 프로세서를 개발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후지쯔(http://www.fujitsu.co.jp)와 사학 명문인 게이오 대학의 공동연구팀은 일본과 미국, 독일을 고속회선으로 연결, 디지털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의 영상을 초고속으로 전송시킬 수 있는 프로세서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세서는 값싼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를 사용해 제조한 것으로 PC에 부착할 경우, 디지털비디오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매초 1기가(기가는 10억)비트의 속도로 송·수신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네트위크를 통한 영상처리는 매초 100메가비트까지의 전송이 최대였지만 통신 전용의 프로세서 개발에 의해 매초 4.8기가비트까지의 고속화도 실현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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