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굴지의 정보기술(IT) 전문업체인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가 한국통신하이텔과 합작해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업자(ASP) 관련 벤처기업을 설립한다.
이 두 회사는 찰스 왕 미국 CA 본사 회장, 하만정 한국CA 사장, 한국통신하이텔 김일환 사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하얏트호텔에서 ASP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계획이다.
두 회사의 ASP 합작법인 설립은 하이텔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인프라 및 통신서비스사업의 노하우와 CA의 유니센터TNG·재스민 등 전사 IT플랫폼 및 솔루션을 결합해 추진되며 초기 납입자본금은 50억원 안팎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A와 하이텔은 지난 1월부터 ASP 합작사 설립건을 논의해 왔으며 3월 4일 CA e밸류 서밋 포럼 행사참여를 위해 찰스 왕이 방한하는 일정에 맞춰 공식 발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두 회사는 지난 2월 중순 하이텔이 인터넷데이터센터용 종합상황정보시스템 관리플랫폼으로 유니센터TNG를 도입하는 등 ASP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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